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저 스냅 (문단 편집) === 진저 스냅3 : Ginger Snaps Back (2004) === [[진저 스냅]]과는 이어지지 않는 외전격의 속편. 물론 주인공은 진저와 브리짓 자매이지만 배경이 19세기 초[* 이전 문서까진 서부개척시대라고 했지만, 서부개척시대는 1848년 골드러시를 시작으로 벌어진 미국 서부에 한정되는데 이 영화의 시간적 배경은 1815년이며 공간적 배경은 캐나다 동부의 허드슨 베이이다. 즉, 이 영화의 배경은 미국도 아니고 서부도 아니고 개척시대도 아니다. (신성로마제국?)] . 이 부분에서 생뚱맞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듯하나, 의외로 색다른 재미가 있다는 평도 있다. 특히 자매의 19세기~~코스프레~~버전이 마음에 들었던 사람들이 많은 듯. 진저&브리짓 자매가 캐나다의 오지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도중에 만난 수상쩍은 [[아메리카 원주민]] 할머니의 경고를 무시하고 길을 가던 중 브리짓은 사냥꾼이 던져놓은 덫에 걸려 상처를 입고 기이한 모습의 아메리카 원주민 남자의 도움으로 덫에서 풀려나 개척지역의 끝자락에 위치한 포트 베일리라는 곳으로 피난하게 된다. 무역업자와 탐험가들로 이루어진 마을주민들로부터 보호를 받으며 생활하지만 피난처라고 생각했던 그곳은 사나운 늑대인간들로부터 포위공격을 받고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감옥으로 변한다. 수수께끼같은 모습의 아메리카 원주민만이 그녀들의 유일한 희망이지만 진저가 늑대인간의 습격을 받아 전염된후부터는 외진 야생의 오지에서 아무도 그녀들의 도움이 되어주질 않는다. 아메리카 원주민과 유럽 식민지인들과의 대립, 기독교인들의 여성에 대한 편견, 다른 인종에 대한 폭력 등의 사회학적 스토리와 19세기를 배경으로 갇힌 공간 속에서 한 명씩 늑대인간에 의해 살해당하는 고전적 공포 영화 소재의 사용으로 풍기는 고딕의 향취는 전편과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여담으로, 전편과는 전혀 다른 이 이야기는 브리짓과 진저가 1편에서의 일을 겪기 전 써놓은 오컬트 풍 픽션으로 보자는 말도 있었다. 두 사람의 취향과 나이대를 생각하면 꽤나 그럴싸한 의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